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장에 전호환 부산대 총장 선출
전호환 부산대 총장(사진)이 2018년도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부산대는 전 총장이 지난 8일 제주대에서 열린 ‘2017년도 제5차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발표했다.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부산대를 비롯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전국 거점 국립대 총장들의 협의체다.

전 총장은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과 국립대 역할 정립을 위해 회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원활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