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지도부 세제개편 단일안 합의…트럼프 반응보니 '만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가 법인세를 대폭 감세하는 방안이 담긴 세제개편 합의안을 도출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은 현행 35%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21%로 낮추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최근 상ㆍ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원안(20%)보다는 1%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21%로 낮추는 세제안에 서명하겠다"며 공화당 지도부의 합의안에 만족을 나타냈다.
공화당 지도부는 내주 중 상·하원 전체회의를 열어 세제개편 합의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상·하원은 최근 세제개편안을 가결 처리했으나, 양원을 통과한 법안의 내용이 크게 달라 단일안 마련을 위한 조정 절차를 거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합의안은 현행 35%인 법인세 최고세율을 21%로 낮추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최근 상ㆍ하원에서 각각 통과된 원안(20%)보다는 1%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21%로 낮추는 세제안에 서명하겠다"며 공화당 지도부의 합의안에 만족을 나타냈다.
공화당 지도부는 내주 중 상·하원 전체회의를 열어 세제개편 합의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상·하원은 최근 세제개편안을 가결 처리했으나, 양원을 통과한 법안의 내용이 크게 달라 단일안 마련을 위한 조정 절차를 거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