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미래차 신기술 발굴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모비스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미래 자동차 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신생 벤처기업 공모전인 ‘2017 엠(M) 스타트(Start)’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동차와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이동) 로봇 등이다.
신생 벤처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신생 벤처기업에 관련 개발 부서 연계와 시험장비, 연구개발(R&D)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사와 함께 브랜드 전략 수립과 경영 자문을 해준다.
심사는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이들은 기술 혁신성, 상용화 가능성, 협력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신생 벤처기업이 독자 개발 상황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 기술시연회에서 최종 평가를 가진 뒤 중장기 협력사와 지분 투자 대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백경국 연구기획사업부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대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신생 벤처기업과 공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신생 벤처기업 공모전인 ‘2017 엠(M) 스타트(Start)’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동차와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이동) 로봇 등이다.
신생 벤처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팀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신생 벤처기업에 관련 개발 부서 연계와 시험장비, 연구개발(R&D)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사와 함께 브랜드 전략 수립과 경영 자문을 해준다.
심사는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이들은 기술 혁신성, 상용화 가능성, 협력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신생 벤처기업이 독자 개발 상황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 기술시연회에서 최종 평가를 가진 뒤 중장기 협력사와 지분 투자 대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백경국 연구기획사업부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대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신생 벤처기업과 공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