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가 시디즈의 영업 전체를 양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15분 팀스는 전날보다 6300원(30%) 오른 2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팀스는 계열사 시디즈의 의자 제조·유통 영업 전 부문을 325억26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은 2018년4월1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 확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