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내년 1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 / 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내년 1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 /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열혈강호M은 인기 만화 '열혈강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액트파이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다.

열혈강호M은 횡스크롤 액션으로 구성된 스토리 던전인 '관문' 외에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 시킬 수 있는 '무림외전'과 1대1·6대6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열혈강호M은 차별화된 조작 방식으로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원작 만화의 등장인물을 각종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열혈강호M 사전예약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에서 쓸 수 있는 '특별 의상 상자'와 행동력 100개, 다이아 400개를 제공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