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더딘 사랑의 온도탑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4일 23.9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이 작년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 이영학 사건 영향 등으로 기부가 예년보다 줄었다는 지적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올해 목표는 3994억원이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