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가 내년 5세대 이동통신(5G) 수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쏠리드는 전날보다 465원(11.97%) 오른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쏠리드의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559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김홍식 연구원은 "국내 5G 투자 본격화로 유무선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미국과 일본에서 중계기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