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청광종합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평택청북 B-1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수주해 이달 1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공사는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1125지 일대에 조성되는 행복주택 건설 사업이다. 대지면적 8567㎡에 21㎡ 132가구와 26㎡ 60가구, 36㎡ 134가구 등 총 326가구로 조성된다.

청광종합건설은 내년에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제주 서귀포, 서울 동대문, 부천 심곡동, 오산세교, 경기 퇴계원, 청주 개신동, 인천 신흥동 등에서 자체공사 및 도급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