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대우, 7000억원 유상증자에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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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날보다 820원(7.88%) 하락한 95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장 마감 후 미래에셋대우는 1억2084만2000주를 신주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형식이며, 조달금액은 7000억원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우선주 증자로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지영 연구원은 "우선주 증자에 따른 기존 ROE 하락을 피할 순 없지만 추가 증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전날보다 820원(7.88%) 하락한 95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장 마감 후 미래에셋대우는 1억2084만2000주를 신주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형식이며, 조달금액은 7000억원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우선주 증자로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지영 연구원은 "우선주 증자에 따른 기존 ROE 하락을 피할 순 없지만 추가 증자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