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면피용 임시국회, 차라리 빨리 문닫아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월 임시국회가 ‘면피용 국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안소위를 통과한 5·18특별법이 국방위 상이뮝에서 발목잡힌 것은 기점으로 12월 임시국회 전반이 공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거대 양당의 임시국회 공전의 책임을 돌렸다.그는 “기득권 거대 양당에서 12월 임시회에서는 특별한 법안 합의 없을 것 알면서 면피용 연말 국회로 연것을 아는 사람은 모두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면을 바꾸기 위해 무엇인가 합의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 속이는 것도 가증스럽다”며 “빨리 국회 닫는게 차라리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안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안소위를 통과한 5·18특별법이 국방위 상이뮝에서 발목잡힌 것은 기점으로 12월 임시국회 전반이 공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거대 양당의 임시국회 공전의 책임을 돌렸다.그는 “기득권 거대 양당에서 12월 임시회에서는 특별한 법안 합의 없을 것 알면서 면피용 연말 국회로 연것을 아는 사람은 모두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면을 바꾸기 위해 무엇인가 합의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 속이는 것도 가증스럽다”며 “빨리 국회 닫는게 차라리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