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좌천·범일구역통합 3지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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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040가구 대단지
부산 좌천역 5분거리 역세권
부산 좌천역 5분거리 역세권
두산건설이 5089억원 규모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의 1562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조감도)이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2040가구와 오피스텔 345실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 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대가 상업지역에 속해 초고층 개발을 할 수 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는 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최근 10년간 부산에 ‘해운대더제니스’를 비롯해 약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했다”며 “사업지 인근인 1지구에 이미 두산위브범일뉴타운 단지 등이 들어선 만큼 일대를 두산 브랜드타운으로 가꿀 것”이라고 밝혔다. 착공은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의 1562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조감도)이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2040가구와 오피스텔 345실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9층 7개 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일대가 상업지역에 속해 초고층 개발을 할 수 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는 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최근 10년간 부산에 ‘해운대더제니스’를 비롯해 약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했다”며 “사업지 인근인 1지구에 이미 두산위브범일뉴타운 단지 등이 들어선 만큼 일대를 두산 브랜드타운으로 가꿀 것”이라고 밝혔다. 착공은 2019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