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가 17년산 몰트 위스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선보였다. 17년간 숙성한 보리(맥아)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한 알코올 35도 저도주다. 공급가(도매가)는 3만6420원(450mL, 부가세 별도). 배우 윤계상이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홍보 행사에 참석해 위스키 잔을 들어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 외화대출·수입신용장 만기 연장 등 수출 기업 지원을 독려했다.금감원은 27일 오전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율 급등 및 연말 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금융권 및 기업의 자금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연말 만기가 집중된 퇴직연금에서도 권역 간 대규모 자금이동은 없으며 회사채 발행 여건도 우호적이라고 금감원은 판단했다.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있어 금융권 및 기업 등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은행권에는 수출기업 지원 방안에 따라 외화대출·수입신용장 만기연장, 무역어음 환가료 우대 등이 잘 이행되도록 독려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께 1480원을 돌파했다.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1월27일 이후 처음이다.이세훈 수석부원장은 "금융회사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 외화대출 용도제한 완화 등의 외환수급 개선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출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금융권 외환감독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금융당국은 은행권 위험가중치 합리화, 스트레스 완충자본 연기, 보험권 신 건전성(킥스) 제도 경과조치 등으로 실물경제 지원 취지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지원, 상생 금융 등이 원활히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가 27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지쿠, 올해 해외 매출 100만 달러 달성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올해 해외 매출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태국에서 첫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이 되지 않아 달성한 수치다. 지바이크는 태국, 미국, 베트남, 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PM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도 현지 서비스와 경쟁하며 멤피스, LA 등에서 사업 확장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며 아시아 PM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진출하기도 했다.다이노즈, 품질경영 국제표준 ISO 9001·14001 인증 획득다이노즈가 최근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조직 현황 분석을 통한 품질경영시스템 설계를 요구하는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만든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표준 규격이다. ISO 9001 인증 획득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가 품질 경영 시스템 기준에 부합했다는 뜻이다. ISO 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 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 및 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 주어진다.도구공간과 마음AI, 무인화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 완수AI 자율주행 순찰 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이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마음AI와 지난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양사는 로봇 기술과 AI를 활용한 무인화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구체화했
신약 개발 기업, 200억원 투자금 확보IT 기반 교육 장비 제조 스타트업도 투자 유치이번 주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잇따라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단백질 분해 신약 개발 기업인 핀테라퓨틱스는 시리즈C 투자금을 유치했다.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는 프리IPO 투자금을 확보했다. 방산·공공기관용 무인기와 UAM(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발 전문기업 숨비는 80억원을 투자받았다. 핀테라퓨틱스, 시리즈C 200억 유치 성공단백질 분해(TPD) 신약 개발 기업인 핀테라퓨틱스는 약 200억원의 시리즈C 투자금을 유치했다. 핀테라퓨틱스의 시리즈C 라운드 투자금은 국내 모험자본의 다수 투자자로부터 확보했다. K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위벤처스, 산업은행 등이 투자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씨케이디창업투자, 퀀텀FA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150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인 K-바이오·백신 1호 펀드의 초기투자처 3곳 중 하나로 핀테라퓨틱스를 선정했다. 핀테라퓨틱스는 단백질 분해 신약(TPD) 분야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와 신규 E3 라이게이즈(ligase)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메이머스트, 70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가 7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자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메이머스트는 20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지난 5월에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메이머스트는 생성형AI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