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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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세상을 등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8·본명 김종현)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현의 유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정하고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발인 시기와 장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위치 파악에 나섰으나 종현은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현의 유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정하고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발인 시기와 장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위치 파악에 나섰으나 종현은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