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 정시전략] '라이덴 랭킹' 국내 6위… 정시모집 11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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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대(입학처장 이동일·사진)는 논문 수준을 기준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매기는 라이덴 랭킹에서 올해 국내 대학 중 6위를 기록했다. 실무중심형 소프트웨어 교육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초코딩 교육을 의무화했다.
PBL(Prblem Based Learning)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같은 취지다.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다.
세종대는 2015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세종대는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다.
4개 소프트웨어 전공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2개 융합전공학부(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 그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을 운영 중이다.
세종대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1131명이다. 가군은 28명, 나군은 110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6~9일이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종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능점수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수능점수가 높은 수험생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영역에선 표준점수로 반영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등급을,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계열별로 반영 유형 및 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을 반영해 뽑는다. 자연계열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을 반영한다. 해당 반영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 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또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예체능계열은 국어(70%), 영어(30%)를 반영한다”며 “학과별로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PBL(Prblem Based Learning)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같은 취지다.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의지다.
세종대는 2015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6년간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세종대는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했다.
4개 소프트웨어 전공학과(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2개 융합전공학부(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 그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을 운영 중이다.
세종대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1131명이다. 가군은 28명, 나군은 110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6~9일이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한다.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종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능점수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수능점수가 높은 수험생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영역에선 표준점수로 반영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등급을,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계열별로 반영 유형 및 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을 반영해 뽑는다. 자연계열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을 반영한다. 해당 반영 영역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 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또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산점에서 만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면 한국사 과목에서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입학처 관계자는 “예체능계열은 국어(70%), 영어(30%)를 반영한다”며 “학과별로 실기고사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