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상증자 결정 이후 장 초반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8.03% 떨어진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자회사 영우냉동식품을 대상으로 7357억5023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87만2138주의 신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39만30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28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