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0대로 미끌…코스닥도 낙폭 키워 75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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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0.26%) 내린 2474.26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가 오른 덕에 2487.83으로 상승 출발해 한때 2500선에 다가서기도 했다. 하지만 하락 반전한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316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며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기관이 1837억원, 외국인이 48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 4% 가량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네이버,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도 13.51포인트(1.75%) 하락한 756.98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 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내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3~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과 티슈진 등도 4~5% 가량 하락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CJ E&M, 휴젤 등은 오름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