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모바일 아이돌육성 시뮬레이션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앙상블 스타즈는 2015년부터 일본 중국 대만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돌을 수집,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대결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원작 고유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해외와 동일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및 출시 일정에 맞춰 한국 전용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번역과 콘텐츠 유지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