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서 쓰는 소설가 김훈 글씨… '김훈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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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일 공유마당 누리집(gongu.copyright.or.kr)을 통해 소설가 김훈의 글씨를 폰트화한 김훈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설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집필한 김훈은 지금도 연필로 원고지에 글씨를 쓰는 작가다.
위원회는 김훈체와 함께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를 폰트화한 '은영체'도 공개한다.
김훈체와 은영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쇄문화협회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소설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집필한 김훈은 지금도 연필로 원고지에 글씨를 쓰는 작가다.
위원회는 김훈체와 함께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황은영 씨의 손글씨를 폰트화한 '은영체'도 공개한다.
김훈체와 은영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쇄문화협회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