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
세종시 2-4생활권에 설계 공모에 당선된 35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연말과 내년 초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스카이라인이 화려하게 재편될 전망이다.

스타트의 주인공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다. 지난 1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총 17개동, 총 1,031가구 규모다. HO1블록은 12개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한신공영은 세종시 2-4 생활권 H01, H02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에 14일 개관 이후 주말간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최대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1일에는 1순위, 22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단지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함께 진행한다. 상업시설은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내 안정된 고정수요와 인접생활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중심상업지구와 연계해 랜드마크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상당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4생활권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했으며, 상업시설 관심고객 대상 별도의 상담 및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분양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 ‘실시간 HOT 분양정보’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