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자인·기능 개선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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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 2115만~3015만원
현대자동차가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사진)를 20일 출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유로6를 충족하는 엔진(왜건·어반)을 얹었다. 또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와 차동기어 잠금장치(LD) 등을 탑재했다.
내외관 디자인은 대형 케스케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 등으로 변화를 줬다. 이전 모델보다 높게 설계한 후드(엔진룸 덮개)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왜건(11·12인승)과 밴(3·5인승), 어반(9인승) 등으로 운영된다.
9인승인 어반은 왜건, 밴과 마찬가지로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할 수 있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차종 별로 2115만~301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와 사양 개선을 이뤘다”며 “9인승 어반은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유로6를 충족하는 엔진(왜건·어반)을 얹었다. 또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와 차동기어 잠금장치(LD) 등을 탑재했다.
내외관 디자인은 대형 케스케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 등으로 변화를 줬다. 이전 모델보다 높게 설계한 후드(엔진룸 덮개)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왜건(11·12인승)과 밴(3·5인승), 어반(9인승) 등으로 운영된다.
9인승인 어반은 왜건, 밴과 마찬가지로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할 수 있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차종 별로 2115만~301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와 사양 개선을 이뤘다”며 “9인승 어반은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