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889회'는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연 4.70% 수익 추구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8%이상(6·12·18개월), 85%이상(24·30개월), 80%이상(만기)이고, 녹인은 50%이다.

같은 기간 판매되는 하나금융투자 ELS 7888회는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수익을 목표로 설계됐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돌아온다.

최초 기준가격의 95%이상(6개월), 90%이상(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판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