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유럽연합의 최고 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JC)가 우버를 ‘기술기업’이 아닌 ‘운수업체’로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버는 유럽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4. 프랑스가 2017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망을 높여 잡은 것은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이 같은 프랑스 경제의 ‘청신호’는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3.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파기될 가능성에 대비해 무역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멕시코는 NAFTA 재협상에 임하면서도 유럽연합과 대상 품목을 크게 확대한 FTA 개정협상에 사활을 걸고 있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태평양동맹(PA)에도 적극 참여해 강력한 교역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2.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관련 이행기간이 오는 2020년 말에 끝나야 하며 그 기간에 영국은 EU 단일시장의 일부분으로 남아 있고, 의결권은 상실하지만 영국 몫 ‘예산’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리사 메이 총리는 지금까지 영국이 2019년 3월 EU를 탈퇴한 뒤 2년간의 이행기간을 갖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1. 법인세 인하 등을 포함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 1위로 전해드립니다. FT는 이번 감세안 통과가 1월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주요 입법 승리’라는 헤드라인으로 이 소식을 타진했는데요. 하지만 감세안을 두고도 부자들만 혜택을 볼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거세 감세안 처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더 지켜 봐야 된다고 전했습니다.5.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난 블랙베리가 자율주행차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본지는 블랙베리가 하만으로부터 인수한 핵심부서 QNX를 앞으로 수년에 걸쳐 강화시키고, 포드, 앱티브와 제휴해 무인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4.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탄탄한 고용시장과 낮은 금리가 미국 주택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3.수년째 지속 되는 저금리 속에 올해 세계 채권 발행 규모가 6조 8000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에도 채권 발행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2. ECB의 정책위원인 옌스 바이트만 총재는 물가 압력을 고려할 때 ECB가 양적완화 정책을 더 빠르게 종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앙은행의 자산매입이 끝난 후에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완화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1.WSJ 1위도 세제개편안 관련 소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공화당의 세제개편안이 입법되면 주택담보대출 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총 14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재무부 지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은 미국 모기지 시장을 지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두 기관은 이와 관련한 질문는 응답을 거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용 재판 나온 최순실, 특검에 `짜증`ㆍ최진희, 식당 운영으로 인생 2막…‘마이웨이’서 근황 공개ㆍ이외수, 화천서 쫓겨나나…"허가없이 음료 판매 등 위법 사항多"ㆍ문희옥, 대표와 갑을관계? 아니면 은밀한 관계?ㆍ태양♥민효린 결혼, SNS에 올린 웨딩드레스 사진? "결혼 암시 글이었다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