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직원이 시각장애 아동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직원이 시각장애 아동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행장부터 직원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이 대표적이다.

SC제일은행은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를 비롯해 시각장애를 지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금융교육을 해왔다. 교육에는 SC제일은행과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기관, 맹학교 교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발한 초·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경제 관련 오디오 콘텐츠 등을 활용한다.

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이틀의 유급 자원봉사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인의 목소리 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도 7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현장에서 진행 중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