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21일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15세 이용가 버전은 기존 서버와 별개로 분리돼 성인·미성년자가 따로 접속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란'을 출시했다. 란은 적들을 여유롭게 피하며 공격하는 유려한 몸동작이 특징인 캐릭터다.

카카오게임즈는 15세 이용가 버전과 란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아이템 제공, 접속 보상 이벤트, 누적 이용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