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사건 진상조사 해야"… 피해 중소기업 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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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들이 이 사건에 대해 민관합동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회장 조붕구 코막중공업 대표)와 금융소비자연맹 등 여덟 개 시민사회단체는 21일 서울 금융위원회 앞에서 ‘키코사태 진상조사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조붕구 회장은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금융행정혁신 최종 권고안’에서 키코 사태 재조사를 권고했지만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들을 포함해 진상조사를 하고 조사단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회장 조붕구 코막중공업 대표)와 금융소비자연맹 등 여덟 개 시민사회단체는 21일 서울 금융위원회 앞에서 ‘키코사태 진상조사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조붕구 회장은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지난 20일 ‘금융행정혁신 최종 권고안’에서 키코 사태 재조사를 권고했지만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기업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들을 포함해 진상조사를 하고 조사단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