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 보내기
모임이 많은 연말. 연말을 맞아 많은 이들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파티도 즐기고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특별한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즐겁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해서 우울할 필요는 없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을 위해 추천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자.

>>쇼핑하기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 보내기
사실 쇼핑만큼 나의 기분을 업 시켜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유독 공감할 것이다. 더불어 세일 행사가 많아 더더욱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대대적인 할인 행사인 만큼 연말을 맞아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평소 눈여겨봤던 옷이나 데일리 아이템인 화장품 등을 쇼핑한다면 만족도도 올라가고, 나에 대한 투자로 우울한 기분까지 날려버릴 것이다. 쇼핑으로 외롭다고 생각하던 연말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 보내기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혼족 여행객들이 느는 추세다. 일이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이 특징이다. 혼자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여행을 계기로 힐링과 나와의 진지한 대화도 가능할 것이다.

만일 멀리 떠나는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스파나 가까운 리조트 등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파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리조트나 호텔에서 여유롭게 늦잠을 잔다면 힐링 여행이 될 것이다.

>>음식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 보내기
생일이나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먹으면 엔도르핀도 올라가고,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몽땅 다 날아가는 기분이다.

혼자의 식사가 두렵다면 배달 음식은 어떨까.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은 잠시 미뤄두고, 치킨에 맥주 한 잔이면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하지만 높은 칼로리 때문에 고민된다면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을 추천한다. 굽네치킨은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어 담백한 맛을 구현,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 중 가장 낮은 열량의 치킨으로 꼽혀 여성 및 다이어터들에게 인기 있다. (사진출처: 굽네, 굽네치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