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문의 해' 사업 성과… 관광객 700만명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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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울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68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5만 명)보다 2.8배 늘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는 연말까지 당초 목표치인 400만 명을 훌쩍 넘는 70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선포한 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외고산 옹기축제,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다.
관광지별로는 태화강대공원 246만 명, 대왕암공원 137만 명, 영남알프스 82만 명, 울산대공원 57만 명, 고래문화특구 36만 명 등이다.
여행사 상품을 통해 울산을 찾은 관광객은 4만1126명으로 지난해 1만2825명보다 221% 늘었다. 외국인은 1만7756명으로 지난해 대비 595% 증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시는 연말까지 당초 목표치인 400만 명을 훌쩍 넘는 70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선포한 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외고산 옹기축제, 아시아 조류박람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다.
관광지별로는 태화강대공원 246만 명, 대왕암공원 137만 명, 영남알프스 82만 명, 울산대공원 57만 명, 고래문화특구 36만 명 등이다.
여행사 상품을 통해 울산을 찾은 관광객은 4만1126명으로 지난해 1만2825명보다 221% 늘었다. 외국인은 1만7756명으로 지난해 대비 595% 증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