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REITs·부동산전문투자회사)인 E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하 E리츠코크렙)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1일 E리츠코크렙에 대해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심사를 청구한 지 1년 여 만이다.

E리츠코크렙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과 평촌점, NC백화점 야탑점 등 세 곳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로 자산 관리회사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 이랜드리테일이 9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