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이서원 솔빈(사진=KBS2 방송캡처)

‘뮤직뱅크’에서 이서원과 솔빈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고인이 된 종현을 추모했다.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고(故)종현 군을 추모하는 애도 물결이 일었다.

이날 MC 이서원과 솔빈은 “지난 18일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있었다”며 “샤이니의 종현씨가 갑작스럽게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고 두 사람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울먹였다.

이어 솔빈은 “무대에서 울고 웃었던 분과의 이별이라 더욱 가슴 아프다”며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행복하게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고인이 된 종현은 지난 18일 누나의 신고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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