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t당 7000달러 웃돌아…비철금속 다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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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에서 구리가 t당 7000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22일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의 겨울철 환경 규제가 계속해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이 개선되면서 중국의 규제가 더 심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일시적인 정책에 그칠 가능성 역시 낮아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폐막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환경 오염과 공급측 개혁을 강조한 것을 감안할 때 중국의 비철 생산은 당분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키움증권은 22일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의 겨울철 환경 규제가 계속해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이 개선되면서 중국의 규제가 더 심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일시적인 정책에 그칠 가능성 역시 낮아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폐막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환경 오염과 공급측 개혁을 강조한 것을 감안할 때 중국의 비철 생산은 당분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