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 개선 지속" -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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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 4분기(10~12월)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는 다만 실적 수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일회성 이익(95억원) 탓에 10.3% 줄어든 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 증가율은 18.4%로 나타났다.
여영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증가율은 기존 예상보다 소폭 부진할 전망인데 10월 부진에 이어 11월 매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12월 현재 매출이 다시 고(高)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건조기와 청소기, 청정기 등의 신규 가전이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 그는 "온라인매출의 급증도 이어지고 있어 4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5.7% 성장한 1조36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는 다만 실적 수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일회성 이익(95억원) 탓에 10.3% 줄어든 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 증가율은 18.4%로 나타났다.
여영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증가율은 기존 예상보다 소폭 부진할 전망인데 10월 부진에 이어 11월 매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12월 현재 매출이 다시 고(高)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건조기와 청소기, 청정기 등의 신규 가전이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 그는 "온라인매출의 급증도 이어지고 있어 4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5.7% 성장한 1조36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