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서만 진행하던 온라인 가족사랑 캠페인을 연말연시를 맞아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연말 극장을 찾은 가족, 연인이 보다 손쉽게 가족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내의 가족사랑 우체통 부스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직접 손글씨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는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동안 가족에게 표현하지 못 했던 마음을 카드로 작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CGV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음료 교환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또 영화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4년간 총 2만7842명이 가족사랑 우체통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다. 총 4680명에게는 우편을 통해 오프라인 상으로 카드를 전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오신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