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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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430.8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성장률 호조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계절조정치)는 연율 3.2%를 기록했다.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24,782.2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0.20%와 0.06%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14억원, 기관은 12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13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 네이버 LG화학 KB금융 등도 오름세다.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49% 오른 743.9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8억원, 66억원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9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