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신입생 경쟁률 68.5대 1… 전년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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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 여학생 315.8대 1→198.4대 1
경찰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100명을 22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남성 88명, 여성 12명이며 전체 경쟁률은 68.5대 1로 전년도(113.6대 1)보다 눈에 띄게 낮아졌다.
모집인원 10명으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여학생 일반전형은 올해 경쟁률 198.4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전년도(315.8대 1)보다 완화됐다.
일반전형 남학생 경쟁률 역시 전년도(97.2대 1)보다 낮아진 57.5대 1이었다.
일반전형 합격자 평균점수는 1천점 만점에 남학생 801.66점, 여학생 817.52점으로 전년도(남학생 775.29점, 여학생 783.69점)에서 다소 상승했다.
농어촌 특별전형 경쟁률은 남학생 20.7대 1, 여학생 24대 1이었고, 차상위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뽑는 한마음무궁화전형은 남학생 27.5대 1, 여학생 47대 1이었다.
경찰대 관계자는 "올해에는 전과 달리 사관학교와 1차시험일이 겹친 점이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8∼9일 합격자 등록 후 신입생 적응교육인 '청람교육'에 입소해 인성·체력·사명감 교육을 받은 뒤 공식 입학한다.
/연합뉴스
합격자는 남성 88명, 여성 12명이며 전체 경쟁률은 68.5대 1로 전년도(113.6대 1)보다 눈에 띄게 낮아졌다.
모집인원 10명으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여학생 일반전형은 올해 경쟁률 198.4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전년도(315.8대 1)보다 완화됐다.
일반전형 남학생 경쟁률 역시 전년도(97.2대 1)보다 낮아진 57.5대 1이었다.
일반전형 합격자 평균점수는 1천점 만점에 남학생 801.66점, 여학생 817.52점으로 전년도(남학생 775.29점, 여학생 783.69점)에서 다소 상승했다.
농어촌 특별전형 경쟁률은 남학생 20.7대 1, 여학생 24대 1이었고, 차상위계층과 국가유공자 등을 뽑는 한마음무궁화전형은 남학생 27.5대 1, 여학생 47대 1이었다.
경찰대 관계자는 "올해에는 전과 달리 사관학교와 1차시험일이 겹친 점이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8∼9일 합격자 등록 후 신입생 적응교육인 '청람교육'에 입소해 인성·체력·사명감 교육을 받은 뒤 공식 입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