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물에 잠긴 필리핀 민다나오… 200여명 사망 입력2017.12.24 19:09 수정2018.03.24 01:00 지면A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제27호 태풍 ‘덴빈’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을 강타해 인명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난 23일 섬 북부 카가얀데오로시(市)의 해안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민다나오섬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200여 명이 숨졌으며 최종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 재난당국은 피해 지역에 구조대를 급파했지만 산사태 등으로 도로가 끊겨 수색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카가얀데오로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베트남 여행 가기 무섭네…술 한 잔 사먹었다가 '경악' 2 차단 조치에도 '딥시크' 열풍 지속…로봇·전기차까지 서비스 확장 3 트럼프 "종이 빨대 말도 안 돼…플라스틱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