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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제주신라호텔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열린다. 제주도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살 수 있다.
루씨손, 위미캔들, 홍시야, 스튜디오 잣질, 뜨개 밥선생, 레더한, 나나이로, 섬지기, 라바북스, 해브 어 스멜 등 20여 개 공방이 참여해 가죽·유리·나무공예 상품과 그림, 향수, 비누 등을 판매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찾는 고객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연말을 즐길 수 있는 마켓”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