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3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걱정해결단 30여명은 이날 상계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를 함께한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측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연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후원, 정신지체 및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