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충남 천안시의회는 전종한 의장이 '제24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회발전 공로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종한 의장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통 의회를 구현해 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은 국가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전종한 의장은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도입’ ‘회의록 공개시간 단축’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 ‘의원 윤리 조례 정비운영’ ‘의회에 바란다 간담회’ 등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종한 의장은 "동료 의원과 의회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천안시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u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