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놀이방매트 '리틀퍼피' 출시
건축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놀이방매트 신제품 ‘리틀퍼피(Little Puppy)’를 출시했다.

은은한 스트라이프 무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사랑스런 강아지 캐릭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매트 뒷면은 회색에 작은 플러스(‘+’) 패턴이 프린트 돼 뒤집어 사용해도 집 안을 꾸미는 데 불편함이 없다. 크기는 가로와 세로, 두께가 각각 210x140x2.0㎝(아소방), 230x140x1.5㎝(고급 초대형), 250x140x1.5㎝(슈퍼 초대형) 세 가지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띠를 형상화 한 놀이방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놀이방매트는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 기준에 따라 KC인증을 획득했고, 유해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DMF)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리틀퍼피는 출시 기념으로 26일부터 한 달간 파크론몰, GS홈쇼핑,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회사측은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150명을 선정해 이니셜을 새긴 ‘탄생팔찌’도 증정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놀이방매트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육아 필수품에서 나아가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개선하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