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변호사는 2003년 법조공익재단법인인 사랑샘을 설립해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 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율촌은 1997년 법인 설립 때부터 소속 구성원 모두가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14년에는 공익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소순무)을 설립해 성년후견법제 연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법률지원, 개발도상국의 법제 개선 연구 지원 등 공익 법제 개선에 앞장서왔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