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추억' 이준혁 "사랑했던 기억 떠올리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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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과거 사랑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연출 심나연, 극본 한가람)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심나연 PD와 배우 최강희, 이준혁이 참석했다.
극 중 최강희는 사랑이 고픈 라디오 작가 한여름 역을 맡았고, 이준혁은 차가워 보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하는 팝 칼럼니스트 박해준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악역을 딱 두 번 해봤다. 이번 작품에서는 해준이의 진심이 여심을 저격할 것"이라며 "진심으로 한여름을 사랑했고 용기있게 잘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기간이 길지가 않아서 내가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려 나의 진심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여름의 추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37세 여성의 이야기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2부작 단막극 '한여름의 추억'(연출 심나연, 극본 한가람)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심나연 PD와 배우 최강희, 이준혁이 참석했다.
극 중 최강희는 사랑이 고픈 라디오 작가 한여름 역을 맡았고, 이준혁은 차가워 보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하는 팝 칼럼니스트 박해준 역으로 열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악역을 딱 두 번 해봤다. 이번 작품에서는 해준이의 진심이 여심을 저격할 것"이라며 "진심으로 한여름을 사랑했고 용기있게 잘 보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기간이 길지가 않아서 내가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려 나의 진심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여름의 추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37세 여성의 이야기다.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