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등 서울 232개 성당에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된다.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보유 건물 옥상과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다. 우선 응암동 성당에 30㎾ 규모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10시간 가동하면 가정집 한 달 전기 사용량이 발전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