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송현곤·박수진 교수팀이 180도 접거나 망치로 내리쳐도 성능이 유지되는 ‘폴더블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알루미늄 구리를 다공성의 고분자 나노섬유로 대체해 충격 등에 잘 견디는 고용량 배터리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