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황효상·지성규 부행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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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3년차를 맞아 '2018년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미래 신성장 핵심 역량 극대화를 위한 조직 강화라고 전했다. 취지에 맞춰 영업 및 관리분야의 성과 우수자를 발탁한 성과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리스크관리그룹의 황효상 전무(사진 오른쪽)가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지성규 부동사장(왼쪽)은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전무 5명과 본부장 8명(상무1명 포함)도 승진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브랜드그룹과 변화추진본부, 기업문화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영업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본부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한다.
이에 수도권·강원 지역을 통할하는 중앙영업그룹을 신설하고, 본부 업무 기능을 마케팅과 지원부서로 기능을 분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금융 역량도 강화한다. 미래금융R&D본부와 미래금융전략부, Global Digital 센터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전략을 세우고 신성장 금융서비스 발굴과 육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디지털금융사업단, 디지털마케팅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및 빅데이터구축센터를 신설하해 빅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금융 영업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종합적인 은퇴설계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은퇴설계센터를 신설한다. 또 투자상품서비스부를 펀드, 방카 등의 상품 기능을 강화한 투자상품부와 투자전략, 교육 및 컨설팅 기능을 전문화시킨 투자컨설팅부로 분리 운영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하나은행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미래 신성장 핵심 역량 극대화를 위한 조직 강화라고 전했다. 취지에 맞춰 영업 및 관리분야의 성과 우수자를 발탁한 성과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인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리스크관리그룹의 황효상 전무(사진 오른쪽)가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지성규 부동사장(왼쪽)은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전무 5명과 본부장 8명(상무1명 포함)도 승진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브랜드그룹과 변화추진본부, 기업문화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영업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본부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한다.
이에 수도권·강원 지역을 통할하는 중앙영업그룹을 신설하고, 본부 업무 기능을 마케팅과 지원부서로 기능을 분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금융 역량도 강화한다. 미래금융R&D본부와 미래금융전략부, Global Digital 센터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전략을 세우고 신성장 금융서비스 발굴과 육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디지털금융사업단, 디지털마케팅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및 빅데이터구축센터를 신설하해 빅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금융 영업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종합적인 은퇴설계 전략 수립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은퇴설계센터를 신설한다. 또 투자상품서비스부를 펀드, 방카 등의 상품 기능을 강화한 투자상품부와 투자전략, 교육 및 컨설팅 기능을 전문화시킨 투자컨설팅부로 분리 운영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