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컬러볼륨 100%의 화질 구현 'TV 끝판왕'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TV인 QLED TV(사진)가 출시 이후 ‘TV 이상의 TV’라는 평가를 받으며 TV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삼성 ‘QLED TV’는 최고의 화질과 집안 어느 공간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사용자 개인에 맞는 스마트 기능을 구현해 TV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TV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QLED TV에 TV의 가장 기본이 되는 △최고의 화질 △집안 어느 공간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사용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기능 등 세 가지를 적용했다.

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 유일의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유럽에서 오디오·비디오 등을 인증하는 독일의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 VDE로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검증받았다.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해준다는 뜻이다. 1500니트(1니트=1㎡ 공간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에서 2000니트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리얼 블랙을 구현할 뿐 아니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시야각 문제도 해결했다.

‘QLED TV’는 TV를 설치한 어느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까지 더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1.88㎜의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로 모든 TV 주변 기기를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밀착 월마운트’로 TV와 벽 사이의 틈새 없이 부착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에 맞춘 다채로운 스마트 TV 사용 경험도 제공한다. TV가 외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시해둔다. 스마트 TV 첫 화면을 통해 라이브 TV와 인터넷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원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까지 제어가 가능하며 ‘지능형 음성인식’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검색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 ‘QLED TV’ 총 3개 시리즈(Q9, Q8, Q7)를 출시했다. 55형65형75형88형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돼 있다. Q9Q7은 평면, Q8은 커브드 디자인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TV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