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여성 임원 승진자 3명…현대엔지니어링 김원옥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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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여성 임원 14명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발표한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는 여성 임원 승진자 3명이 눈에 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지원실장 김원옥 상무보A(56·사진)는 상무로 승진해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선 가장 직급이 높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온 김원옥 상무는 2013년 정기 인사에서 임원(이사대우)으로 승진한 뒤 화공엔지니어링실 C&I팀 및 화공프로젝트실 사업관리팀 상무보, 화공플랜트사업본부 화공사업지원실장(상무보) 등을 지냈다.
또 다른 여성 승진자로는 현대·기아차 정보기술(IT)기획실장 안현주 이사대우(45)가 이사로, 현대카드 디지털페이먼트실장 최유경 부장(45)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안현주 이사는 현대·기아차 정보화전략팀장과 정보기술(IT)기획실장을 거쳐 이사로 승진했다. 최유경 이사대우는 현대카드 CS기획팀장과 가맹점정산팀장, 고객지원팀장, OP기획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로 현대차그룹의 여성 임원은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상무 직급 이상은 이번에 승진한 김원옥 상무를 포함해 현대차 조미진 전무, 현대캐피털 김현주 전무, 현대카드 이미영 상무 등 총 4명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이번 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지원실장 김원옥 상무보A(56·사진)는 상무로 승진해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선 가장 직급이 높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온 김원옥 상무는 2013년 정기 인사에서 임원(이사대우)으로 승진한 뒤 화공엔지니어링실 C&I팀 및 화공프로젝트실 사업관리팀 상무보, 화공플랜트사업본부 화공사업지원실장(상무보) 등을 지냈다.
또 다른 여성 승진자로는 현대·기아차 정보기술(IT)기획실장 안현주 이사대우(45)가 이사로, 현대카드 디지털페이먼트실장 최유경 부장(45)이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안현주 이사는 현대·기아차 정보화전략팀장과 정보기술(IT)기획실장을 거쳐 이사로 승진했다. 최유경 이사대우는 현대카드 CS기획팀장과 가맹점정산팀장, 고객지원팀장, OP기획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로 현대차그룹의 여성 임원은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상무 직급 이상은 이번에 승진한 김원옥 상무를 포함해 현대차 조미진 전무, 현대캐피털 김현주 전무, 현대카드 이미영 상무 등 총 4명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