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주식회사(대표 이우석)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그 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해 최고경영자(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했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더불어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