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은 안국바이오진단과 맺은 28억8500만원 규모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최근 매출의 10.5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중도 해지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