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1월 가요계 릴레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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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아이콘·JBJ·MXM 등
전통 강호와 '프듀' 출신 승부
수지·조권·선미 솔로활동 주목
김동률·다비치 '실력파'도 신곡
전통 강호와 '프듀' 출신 승부
수지·조권·선미 솔로활동 주목
김동률·다비치 '실력파'도 신곡

◆선후배 보이그룹 맞대결
보이그룹의 대결 구도가 흥미롭다. 선배 그룹인 인피니트, 아이콘과 JBJ, MXM 등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새내기 그룹이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인피니트는 7인에서 6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해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로 전향한 호야가 빠진 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6인 체제로 바뀐 인피니트는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를 내년 1월8일 공개한다. 블락비의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도 같은 날 발매된다. 아이콘은 지난 5월 발표한 ‘블링블링’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16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11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조권은 이적 후 처음으로 신곡을 1월10일 발표한다. JYP에서 동고동락했던 2PM의 우영도 15일 미니 2집을 발매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도 연다. 수지는 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선미도 1월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가시나(Gashina)’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쓴 선미가 신곡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청하는 17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주목받았던 터여서 컴백 후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글=김수경/사진=조준원·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