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2.29 18:38
수정2017.12.30 06:06
지면A10
주택금융공사는 내년부터 중도금 대출의 보증비율을 기존의 90%에서 80%로 낮춘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1일 이후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새로운 보증비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내년부터 보증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5억원으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